올해 초에 가장 유명한 여행 유튜버 두 분과 노홍철 님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었지요.
하노이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사파(SAPA)로 이동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하신 곽튜브님은 케이블카타고 정상에서 들어 누우시고
나머지 두분이 보셨던 광경을 먼저 볼게요.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조금 걸어가니 이렇게 신비로운 광경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더 신비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완전히 구름 위로 올라와서 또 다른 세상이네요.
이 와중에 노홍철 님의 광기를 한번 보세요.
얼마나 멋진 광경을 보셨길래 이렇게 좋아하시는 걸까요?
이 풍경은 조금 아래로 내려와서 산 중턱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곽튜브님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드디어 보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베트남 사파(SAPA) 지역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베트남의 사파 혹은 사파이 라고 발음 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
사파이는 화이바칭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하며, 멋진 경관과 특유의 문화적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
트에킹, 부족민족의 전통적인 문화 예술, 시장 등을 경험할 수 있음
주요 관광소
팬시펑( PFansipan) 산 :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사파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중 하나.
트에킹 코스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등산객이 많음
캣카트족 시장 : 사파이 지역에는 캣카트 족이 살고 있으며, 이들이 운영하는 전통 시장을 방문할수 있음.
그들의 공예품, 의상, 악기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음식도 맛볼 수 있음.
하몽산 (Ham Rong Mountain) 공원 : 사파이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하몽산 공원은 사파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빈타인마이(Vietnam-Malaysia) 박물관 : 사파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볼수 있는 박물관, 베트남과 말레 시아간의 관계에 대한 전시물도 관람 할수 있다.
봉사수도원 : 사파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중 하나. 수도원 내부에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베트남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요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으며, 오래된 전통 가옥도 볼수 있음.
실버 워터풀 : 사파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중에 하나. 맑고 청명한 물 속에서 수영하면서 시원한 사람과 함께 경치를 즐길수 있음. 사파이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떨어져 있음
가는 방법
한국-하노이 직항이 있고 다른 주요 도시도 많은 편
하노이-sapa까지 차로 56시간 /기차나 버스로도 가능
* 하노이에서 사파이까지 가는 기차는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라 예약은 필수 *
사파이 기차역은 마을 중심부에서 약 4KM 떨어져 있고 기차에서 보는 경치는 너무 아름답지만 기차가 오래되어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예약이 쉽지 않으니 부지런해야 함.
사이파 지역은 넓지 않기 때문에 주로 걷거나,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면서 이동한다.
오토바이는 빌릴 수 있는 곳이 많고 택시를 차는 것도 가능해서 시내 외부 지역에 가기도 편하다.
무엇보다 자전거 대여소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를 빌리기 편하고
시내 주변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사피아 지역 내의 치안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산악 지형이 많이 때문에 여행자 들은 항상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하고 날씨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등반하기 전에 비소식은 없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사실 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지역 주민은 방문객에게 아주 호의 적인 편이다.
언어: 베트남어/ 영어나 프랑스어
관광지니까 카드 가능 : 대부분 주요 지역은 카드가 가능하지만 작은 상점이나 체험하는 곳은 현금이 필요하기도 함.
꼭 사 와야 할 기념품
1. 커피 :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산국 sapa 지역에서도 다양한 종류 구매 가능하다.
2. 자수 제품 : 수십 년 전통을 가진 자수 생산지. 아름다운 제품을 찾기 쉽다.
3. 나무 조각상 : 현지인들이 만들어 놓은 조각상을 찾기 쉽다. 상당히 고 퀄리티가 많은 편
4. 현지 민족들의 공예품 : SAPA 지역은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각 민족들의 전통 공예품들이 있음.
하몽 민족의 은제품, 자야 민족의 색종이 등이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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